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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의 top7이 결정이 됐습니다. 제가 가수 홍이삭님을 알게 된 건 하나님의 세계라는 CCM을 통해서 였는데요. 이 하나님의 세계라는 찬양의 멜로디나 가사가 너무 은혜스러워서 한참을 들었었는데, 가수 홍이삭님인 것을 이번에 싱어게인3 58호 가수로 나오신 것을 보고 알게 되었네요.

 

싱어게인 58호 가수 홍이삭 가수에 관해

홍이삭 가수는 선교사 자녀(MK-mission Kids)라고 합니다. 5살부터 교회에서 찬양을 불렀던 홍이삭 가수는 파프아 뉴기니에서 3년간 거주했다고 하고, 학교에서 밴드 수업을 통해 가수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부모님은 현재 우간다 쿠미 대학교에서 총장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싱어게인3에서는 기타만 들고 나왔지만, 사실 홍이삭 가수는 기타, 클라리넷, 건반, 섹소폰, 드럼, 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는 만능 싱어송라이터라고 합니다. 2013년 제 24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보마로 동상을 수상하며 그는 한동대 언론으로 정보 문화학부 재학 시절 공부보다는 레오라는 작사 작곡 동아리 활동에 열정을 쏟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던 음악을 하기 위해 미국 버클리 음대에 원서를 넣어 그런 뒤 한 달 동안 입시를 준비해서 합격한 천재라고 하네요.

홍이삭과 하나님의 세계

홍의삭은 현재 버클리 음악교육과를 휴학 중입니다.

비싼 학비도 문제였지만 부정교합이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교수가 그에게 턱을 고치지 않고선 노래가 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할 만큼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정교합은 홍이삭 가수가 어릴 때 예방할 수 있었지만 선교지에서 성장해 치료받을 시기를 놓쳤다고 합니다.안타깝네요

비싼 학비와 부정교합 때문에 휴학하고 노래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하며 귀국하였다고 하는데요.

홍이삭가수가 한 교회에 특송을 하러 가게 됐는데 그의 상황을 알게 된 교인의 후원을 받아 부정교합 치료를 위한 양악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수술이 잘못될 경우에는 다시 노래를 못 부를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에 뭐라도 하나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곡 하나를 썼는데 이때 탄생한 곡이 하나님의 세계라고 하네요. 홍이삭은 이 곡을 통해 신앙인들에게 큰 위로와 울림을 줄 뿐만 아니라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자신을 알리게 됐다고 합니다. 저도 이때 알게 되었으니까요. 예능 프로그램인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 작가가 이 곡을 듣고 출연섭에 연락을 준 것은 물론 2019JTBC에서 방영한 슈퍼밴드에서 보컬 포지션으로 참가해 최종 4위를 수상했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인기에 유통기한을 느꼈나봐요. 그래서 싱어게인3에서 자신의 유통기한을 알고 싶다고 하기도 했죠. 

 

싱어게인3에서 어떤 결과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노래하는 가수로 계속 유통기한이 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가수가 되어주길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의 세계 노래를 못 들어 본 분이 계시다면 아래 영상을 첨부해 놓았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pdI7tk90J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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