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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쏠 퀴즈는 KBO 리그 레전드 40에 뽑힌 김재박 선수에 대한 한일전 번트에 대한 문제입니다.

1982년 일본전 8회말에 나온 김재박 선수의 번트는?

지난 8월 8일 발표된, KBO 리그 레전드 40인 중 세계 야구 선수권 우승의 주역으로 선정된 김재박 선수는 1982년 일본전 8회 말에 000 번트로 국민적 영웅이 되었는데요. 해당 동물은 무엇일까요?

코끼리

병아리

개구리

침팬치

1982년 세계 야구 선수권대회 최종전에서 당시 한국은 8회 초까지 0-2로 끌려가다가 8회 말 1-2로 따라붙었고, 1사 3루에서 김재박(LG 감독)의 ‘폴짝’ 뛰는개구리 번트로 동점을 만든 뒤 계속된 2사 1·2루에서는 한대화(삼성 수석코치)가 왼쪽 폴대를 때리는 3점 홈런을 터트려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982년 세계선수권에서 '개구리 번트'를 선보인 김재박 전 LG 트윈스 공·수·주 삼박자를 갖춘 명 유격수였습니다.

1982년 시즌 막판 MBC 청룡에 합류해 단 3 경기만 출전한 김재박 전 감독은 사실상 프로 데뷔 시즌이었던 1983년 도루 2위(34개), 득점 4위(53개), 안타 6위(108개)에 오르며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김재박 전 감독은 4년 연속(1983∼1986년)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개구리 번트 영상으로 알아보시죠.

레전드 40인 고(故) 장효조 선수, 김시진 선수, 한대화 선수, 김재박 선수

1982년 세계 야구 선수권대회 우승 주역인 고(故) 장효조 선수, 김시진 선수, 한대화 선수, 김재박 선수가 KBO 리그 레전드 40인에 뽑혔습니다.

고 장효조 전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은 현역 시절 '타격의 달인'으로 불렸습니다. 통산 타율 0.331로 3천 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입니다.

장효전 전 감독은 1982년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고자 프로 입단을 늦췄습니다.

1983년 삼성에 입단한 장효조 전 감독은 그해 타율 1위에 올랐습니다. 1985∼1987년에는 3 시즌 연속 타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1982년에 출범한 프로야구에서 타율 1위에 4번 이상 오른 선수는 장효조와 양준혁(전 삼성 1993, 1996, 1998, 2001년), 두 명뿐입니다.

통산 출루율 부문에서는 장효조 전 감독이 1위(0.427)에 올라 있습니다. 장 전 감독은 총 6번(1983∼1987년, 1991년) 출루율 1위에 올랐습니다.

김시진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KBO 리그 최초 100승 투수'입니다.

1983년 삼성에 입단한 김시진 전 감독은 첫 시즌 17승을 거뒀고, 5 시즌 만인 1987년에 개인 통산 100승을 채웠습니다.

186경기 만에 100승을 거둬 KBO 리그 최소경기 100승 달성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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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세계 야구 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8회 역전 3점 홈런을 친 '해결사' 한대화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은 프로에서도 '찬스에 강한 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6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승리타점 1위(16개)에 오른 한대화 선수는 해태가 4 시즌 연속 우승한 1986 시즌부터 1989 시즌까지 꾸준히 홈런 5위 안에 들며 중심 타자로 활약했었습니다.

1990년에는 타율과 출루율 1위, 안타, 타점, 득점 부문 2위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한대화 전 감독이 보유한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8회 수상(1986∼1991년, 1993∼1994년)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기록입니다.

한대화 전 감독은 총점 55.20(전문가 투표에서 90표·46.15점+팬 투표 49만 3천904표·9.04점)으로 2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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