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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쏠 퀴즈는 레전드 40인 중 원클럽맨 레전드 박정태 선수의 선수 시절 소속 구단을 묻는 질문입니다.

아울러 어떤 선수가 40인에 뽑혔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KBO리그 40주년 레전드 박정태 선수의 선수 시절 소속 구단은?

지난 8월 1일 발표된, KBO리그 40주년 기념 레전드 40인 중 불굴의 의지의 아이콘으로 선정된 선수, 원클럽맨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박정태 선수의 선수 시절 소속 구단은?

두산

롯데

LG

키움

박정태선수는롯데맨인 거 다들 아시죠? 박정태 선수의 특이했던 폼이 기억이 나네요.

'악바리', '탱크'라는 별명처럼 끈질기게 상대 투수를 괴롭혀서 저를 포함한 타 야구팬들에게는 정말 싫은 타자였습니다. 그만큼 잘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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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해부터 주전 2루수로 활약했던 박정태 선수는 타율 0.335(2위), 149안타(2위), 91 득점(4위), 79타점(5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우승 이듬해인 1993년 5월, 2루에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이 골절된 박정태는 다섯 번의 수술을 받으며 선수 생활의 위기를 맞았지만, 1995 시즌 중에 성공적으로 복귀, 1999 시즌 당시 신기록이었던 31경기 연속 안타 기록까지 세우고 롯데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레전드 40인 이상훈, 니퍼트, 배영수 선수

LG '야생마' 이상훈 선수도 레전드 40인에 뽑혔습니다. 좌완투수 중 최초 선발 20승을 거두며, 화려한 데뷔를 했습니다. 

이때는 이상훈 선수는 정말 화려했습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선발로 완벽한 수행을 해주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상훈 선수는 건강상의 이상으로 고생하다가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습니다. 마무리 투수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일본과 미국 무대까지 다녀왔습니다. 단일 시즌 선발 20승과 30세이브를 모두 달성한 투수는 이상훈 선수가 유일하다고 하네요.

 

두산의 니퍼트 선수는 역대 외국인 용병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했고, 기억에도 많이 남는 투수입니다. 

큰 키에서 뿌려대는 투구에 선수들이 속절없이 당했었죠. 2011 시즌부터 2014 시즌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을 거뒀지만, 2015 시즌 중에는 어깨 충돌증후군으로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맹활약을 펼쳐, 두산 우승에 일조했습니다. 

최근에 백 투 더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는데, 프로그램이 폐지되어 아쉽더라고요. 최강 야구에 멤버로 나와주었으면 좋겠네요.

 

삼성 '푸른 피의 에이스' 배영수 선수는 한화, 두산을 거쳤지만, 화려한 삼성맨이었죠. 강속구 투수로 삼성 우승을 이끌었던 배영수 투수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후 기교파 투수로 전향해 프로리그에서 살아남은 투수였습니다. 

 

40인 레전드 선수 하나하나가 모두 대단한 선수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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